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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TC

필코 마제스터치2 컨버터블 텐키레스 개봉기 겸 간단 리뷰 키보드는 컴퓨터 조립하면 가게에서 끼워주는 키보드를 그냥 쓰는 거고 모양이나 편의성을 주는 기능 키들만 조금씩 다르고 다 고놈이 고놈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었으나 2014년도에 복학을 하면서 더 이상의 방황과 시간 낭비를 끝내고 (키보드로)프로그래밍으로 밥 벌어 먹고살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온종일 키보드를 잡고 살기 시작하니 조금이라도 더 내 손에 맞고 편리한 키보드에 대한 욕심이 나날이 커지면서 멤브레인, 플런저, 펜타그래프 등 여러 방식의 키보드를 한번 씩 다 접해 봤으나 나날이 늘어가는 불만족스러움을 해결 못 하고 집과 학교에 있는 키보드가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는 찰나 PC방에서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해 보았다. 완전 신세계라고 해야 하나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키 반발력과 .. 더보기
샤오미 미니멀 시티 백팩 6개월 간의 사용기 샤오미는 처음에는 애플 짝퉁 기업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정말 만물상인 것 같다. 슬금슬금 제품의 폭을 넓혀가더니 이제는 안 만드는 것 빼고는 다 만드는 이미지… 2012년도 초에 구매해서 3년간 사용했던 HTML 백팩이 드디어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기 때문에 가방을 새로 사려고 알아보니 동일한 모델의 신형을 사려면 8~10만원 대, 인케이스 같이 이름 있는 브랜드 가방을 알아보니 이건 HTML 가방보다 더 비싸고 취업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비싼 가방을 살 능력은 없었고 합리적인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5만원 이하의 가방을 알아보니 재질이나 모야이 너무 금방 망가질 것 같은 불안함이 느껴졌기 때문에 결정장애에 걸린 것 마냥 가방을 고르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었는데 그때 샤오미에서도 가방도 만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