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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AR - METAIO CREATOR

AR / Met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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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년도 초에 지역 테스트베드 사업과 인턴을 겸하면서 증강현실에 대해 공부를 좀 하면서 알게 된 Metaio인데 몇일 전 애플이 이 업체를 인수를 했다는 기사를 볼 수 있었다.자료를 찾아보면서도 참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어느새 이걸 애플이라는 공룡이 인수를 했다니 놀랍기도 하면서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인데 생각난 김에 Metaio와 AR에 대하여 간략하게 글을 좀 써보려 한다.
증강현실이란? (AR)

 간단하게 설명하면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하여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흔히 가상현실과 혼동하기 쉬운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큰 차이점이 있다.
가상현실은 가공의 상황이나 환경을 인식하는 것으로 가상의 정보(공간이나 이미지등)를 컴퓨터나 그래픽으로 구현을 하는 것을 말하며
증강현실은 현실의 정보 위에 가상 정보합성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비교하면 증강현실은 컴퓨터를 통해 현실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하고 가상현실은 컴퓨터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증강현실 개념도
출처: Ronald T. Azuma, ‘A Survey of Augmented Reality’ 1997





메타이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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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소재한 메타이오(Metaio GmbH)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간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앱 1,000여 개를 개발했고,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Kit), 증강현실 브라우저 주나이오(Junaio)를 출시하는 등 증강현실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하반기 메타이오는 증강현실에 기반을 두어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미래형 콘셉트 자동차 XL1을 위한 진단 및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모바일 기기 카메라로 자동차 내부를 들여다보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순서대로 화면에 제시되는 것이다. 폭스바겐은 딜러, 정비소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증강현실이 자동차 정비의 혁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이다.

한편 메타이오의 마케팅 매니저인 트랙 로드(Trak Lord)는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하드웨어의 낮은 성능이 증강현실 대중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이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선통신 기기 제조업체인 ST–에릭슨(ST-Ericsson)과 협력하여 증강현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캐스트 - 모바일 증상현실의 현재와 미래]

위에 글은 네이버 캐스트에 나와있는 Metaio에 대한 간단한 소개다.

 
 Metaio를 파악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전문개발자를 위한 SDK와 비개발자를 위한 Creator를 배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부분만 봐도 흥미로운 개발도구인데 아쉬웠던 것은 내가 못 찾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국내에는 Metaio에 대한 소개글만 잔뜩 있지 활용법에 대한 글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사실 영어만 좀 할 줄 안다면 굳이 활용법에 대한 글을 찾아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작성해보고 싶어서 다음 그로 Metaio Creator에 대한 간단한 사용법을 작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