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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 초에 지역 테스트베드 사업과 인턴을 겸하면서 증강현실에 대해 공부를 좀 하면서 알게 된 Metaio인데 몇일 전 애플이 이 업체를 인수를 했다는 기사를 볼 수 있었다.자료를 찾아보면서도 참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어느새 이걸 애플이라는 공룡이 인수를 했다니 놀랍기도 하면서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인데 생각난 김에 Metaio와 AR에 대하여 간략하게 글을 좀 써보려 한다.
증강현실이란? (AR)
메타이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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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소재한 메타이오(Metaio GmbH)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간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앱 1,000여 개를 개발했고,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Kit), 증강현실 브라우저 주나이오(Junaio)를 출시하는 등 증강현실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하반기 메타이오는 증강현실에 기반을 두어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미래형 콘셉트 자동차 XL1을 위한 진단 및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모바일 기기 카메라로 자동차 내부를 들여다보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순서대로 화면에 제시되는 것이다. 폭스바겐은 딜러, 정비소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증강현실이 자동차 정비의 혁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이다.
한편 메타이오의 마케팅 매니저인 트랙 로드(Trak Lord)는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하드웨어의 낮은 성능이 증강현실 대중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이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선통신 기기 제조업체인 ST–에릭슨(ST-Ericsson)과 협력하여 증강현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캐스트 - 모바일 증상현실의 현재와 미래]